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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편의사양 높인 `포르테 W 에디션`출시

김보리 기자I 2010.01.12 11:00:50

7월까지 월드컵 기간 동안 한정 판매
특별 엠블렘 부착..`포르테 2.0 Si 모델`도 신설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기아차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을 기념해 고객 편의 사양을 대거 장착한 `포르테 W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르테 W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 기본 적용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

이 차량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인조가죽시트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17인치 타이어 & 알루미늄휠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블루투스 & MP3CDP 오디오 ▲풀 오토 에어컨 ▲인조가죽시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기아차(000270)는 월드컵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7월까지 `포르테 W 에디션`을 한정 제작, 판매한다. 차량에는 특별 제작된 `W 에디션 엠블렘`이 부착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모델 시판과 함께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을 선보였다.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은 가솔린 세타Ⅱ 2.0 엔진이 장착됐고 ▲인조가죽시트 ▲가죽핸들&변속기 노브 ▲USB 입력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고객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또 `포르테 W 에디션`과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 출시와 더불어 포르테 전 모델에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기본 탑재한다.

한편,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5일까지 고객들에게 퀴즈 이벤트를 실시, LG 트롬 세탁기(1명), LG X-NOTE 넷북(4명), CGV 영화관람권(2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가격은 ▲포르테 W 에디션 1699만원 ▲2.0 Si 모델이 1657만원이다.

▲ 기아차는 편의사양을 높인 `포르테W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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