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많은 양의 세탁이나 두꺼운 이불 빨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 전자동 제품 대비 21% 늘어난 세탁통이 적용됐다.
또 하우젠 버블 세탁기에 채용된 DD(Direct Drive) 플러스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헹굼과 세탁력, 옷감보호 기능을 드럼 세탁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진동을 정밀하게 잡아 줄 수 있도록 4개의 충격완화 장치가 들어갔으며, 탈수 진동을 2개의 시스템으로 제어해 흔들림과 소음이 개선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전면사각도어, 강화유리 투명창 등을 적용해 드럼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 제품에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됐다"며 "드럼 세탁기의 장점을 적용한 전자동 세탁기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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