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신풍제약(019170)에 대해 신규제품의 매출 증가와 항암제 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언급하며 적정주가 2만9000원과 매수의견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제약업종 가중 평균인 P/E 10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것.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풍제약이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부진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고 최근 2년 이내에 출시된 신규 제품이 총 매출의 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출시 제네릭 제품이 동일 성분 내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항암제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는 신풍제약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풍제약 전체 매출 중 항암제 치료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임을 감안하면 건강 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유력한 기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