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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인사로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기구 담당인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북한은 2018년 리용호 당시 외무상 참석 이후 ‘하노이 노딜’ 여파 등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에게 연설을 맡겨왔으나, 지난해 7년 만에 김 부상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며 변화를 준 바 있다.
김 부상은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비핵화는 곧 주권을 포기하고 생존권을 포기하라는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대화 재개 메시지를 발신하는 상황에서, 2년 연속 유엔 무대에 나서는 북한 고위급 인사가 어떤 대미·대외 메시지를 내놓을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시절 북미 정상의 ‘하노이 노딜’ 이후인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고위급 인사의 파견 없이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맡아왔다. 지난해에는 7년 만에 유엔총회에 김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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