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급등한 배경에는 엔비디아가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8% 오른 721.33달러에 오르며 700달러 돌파 이후 재차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0.16% 오른 722.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1조원을 돌파했고, 올해 HBM3와 HBM3E(5세대) 주문 물량도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HBM3E 샘플을 보내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