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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침대, 경북공동모금회 통해 호우 피해 지역 주민 위한 성금 5000만 원 기부

이윤정 기자I 2023.08.02 10:00:1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침대 전문 기업 금성침대는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 예천 등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금성침대)
이번 기부는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성금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급하는 비용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성침대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총 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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