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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이다.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하공전 산업디자인학과가 운영하는 디자인 창의력 발상 체험 부스는 참가자가 원하는 밑그림을 선택해 자유롭게 디자인을 완성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마다 개성을 살려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고 인하공전은 설명했다.
장은석 인하공전 산업디자인학과장은 “디자인 창의력 발상 체험을 통해 참가자는 단순한 밑그림이지만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하공전 산업디자인학과는 1974년부터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디자인 기술, 마케팅 능력을 향상해 시각디자인, 디지털디자인, 제품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디자인의 산업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디자이너를 양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