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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비타’는 라틴어로 삶, 생명을 의미한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자연의 생명력부터 환경오염과 훼손,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모습까지 주재만 안무가만의 방식으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담았다.
무용수는 안무가의 상상을 구현한 배경에서 17세기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안토니오 비발디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음악을 18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다. 3장에서 남자 무용수 솔로 안무와 여자 무용수의 군무를 새롭게 추가해 작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