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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R&D 역량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개발도 가능해졌다. 회사는 헬스케어 전문 부서를 신설해 ‘멀티오믹스 기반 맞춤형 건기식’ 출시를 준비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커머스팀을 신설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망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신규 메이커 관리와 거래처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고객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 및 PM(프로젝트 매니저) 전 직군을 리서치 컨설턴트(Reserch Consultant)로 정의하는 등 고객사 메이커에 대한 전문성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트폴리오를 대거 확장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박사급 인력 3명 영입으로 연구개발 기능을 대폭 확충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사업 추진을 위한 헬스케어팀, 온라인 거래처 확장을 위한 이커머스팀 등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기술 서비스 기업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의 구매 트렌드 및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마바이오테크글로벌과 코로나 19 백신인 코비힐의 국내 생산을 추진 중인 지더블유바이텍은 지난달 25일 생산기지가 있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설비 및 자재 수급 등의 최종 점검을 마쳤다. 추마코프 연구소 기술이전팀의 8월 중 방한을 위한 스케쥴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