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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콘서트' 5월 서울서 다시 열린다

장병호 기자I 2022.03.02 10:06:09

5월 5·7·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국악인 고영열 합류…2일 티켓 오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출신 아티스트들이 오는 5월 서울에서 팬과 다시 만난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어게인 서울’ 포스터(사진=어트랙트엠)
‘풍류대장’ 측은 오는 5월 5일·7일·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어게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과 만나지 못했다. ‘풍류대장’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정부 지침의 공연장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좌석간 거리두기 없이 전석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진주·전주·춘천·광주 등 지역에서 약 3만여 명의 팬에게 대중음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 멤버인 국악인 고영열이 새롭게 투입돼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서울 외에도 성남(3월 5일), 고양(3월 12일), 대구(4월 2일), 부산(4월 9일)에서 투어가 예정돼 있다. 제주 등 아직 공연이 열리지 않은 지방도 찾아갈 예정이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어게인 서울’은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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