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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강신우 기자I 2021.10.29 10:17:15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며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서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되었고 정화 작업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램 순환선(계획)도 대구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구 주요 지역을 순환하게 돼 수성구는 물론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데다가 일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상동 일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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