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국 곳곳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잇따르기도 했다. 양주에서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지하철역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컸다.
강해진 장마 전선 탓에 한탄강 수위가 다시 상승하며 11일 오전 5시 기준 인근 주민들이 초등학교와 마을회관에 대피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와 충남 서해안에서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그 외 일부 충청도와 강원도에서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달 들어 집중호우가 지속되며 인명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1일부터 11일 현재까지 사망자는 31명에 이르며 실종은 1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4349세대 7512명에 이른다.
시설피해는 도로와 교량이 4972건, 하천 690건, 산사태 771건 등 2만826건에 이르렀고 현재 국립공원 22개 등이 통제 중이다.
현재 경기 양주와 평택, 용인, 충북 충주와 진천, 충남 천안과 아산, 전북 순창 등에는 호우 경보가 내렸으며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과 충북, 경북, 경남, 전북, 강원도, 대전과 세종, 서해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는 내일 잠시 주춤해질 전망이나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등에서는 오는 주말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으로 16일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장마는 11일 기준으로 49일째, 역대 최장 타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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