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 요원 2명(인천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을 배치한다. 55개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검색해 허위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관할 구청에 취합된 자료를 인계하는 등 관련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주기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단속을 통해 2017년 267건, 2018년 251건, 2019년 232건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소비자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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