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새 아파트…‘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8월 분양

경계영 기자I 2019.07.01 09:16:08

전용 66·74·84㎡ 574가구 구성
신규 주거플랫폼 C2하우스 적용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사진)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마송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는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 동안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지역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분양이 주목 받는 이유다.

98만9738㎡ 크기의 마송택지개발지구 부지엔 5919가구가 지어질 예정다. 그 가운데서도 B6블록은 초·중·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공원·상업시설과도 가까워 가장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행정구역상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 등 특별전형으로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 동, 전용 66·74·84㎡ 574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림산업(000210)이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플랫폼 ‘C2하우스’가 김포지역에선 처음으로 적용된다. C2하우스는 고객 생활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부터 구조, 설계 등을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모델하우스에 C2하우스 체험존을 꾸며 방문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준다. 또 각 동 출입구엔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 유입을 막아주고 일부 구간엔 미스트 분사시설로 공기 중 미세먼지를 가라앉힌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단지”라며 “e편한세상만의 혁신 주거플랫폼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사진=대림산업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