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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지난 1년 6개월간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민생과 경제,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이번에 정기국회를 통해 평가받는 계기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희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민생경제와 평화를 위한 일년을 잘 저희들이 평가하고 새롭게 국회에서도 제도와 입법을 통해서 성과를 내는 그런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특히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여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건지 야당과도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인 처방을 마련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경제민주화에 필요한 제도적 입법들을 반드시 통과시키는 정기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야당을 계속 설득하고 있지만 판문점동의안은 정말 70년만에 찾아온 한반도 평화번영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큰 성과를 예고하는 평양 방문했지만, 비준안 통해 안정적으로 한반도평화 체제 구축을 실현할 수 있게 국회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