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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맞이 '노브랜드 선물세트' 선뵌다

박성의 기자I 2017.09.05 08:48:23

노브랜드 세트 10종 신규 출시
499세트 29종에서 53종으로 확대

노브랜드 스낵박스 (사진=이마트)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마트(139480)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브랜드 선물세트는 총 10종이다. 주요상품으로는 불고기와 국거리를 각각 700g씩 담은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 4만8800원, 노브랜드 인기 과자들로 구성된 ‘노브랜드 스낵박스’ 9800원, ‘노브랜드 배 세트’(11~12입) 2만6800원 등이다.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의 경우 이마트 자체 미트센터를 이용해 중간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췄다. ‘노브랜드 스낵박스’는 인기 있는 노브랜드 과자로 구성해 90년대 과자 선물세트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과일 세트는 산지 물량을 대량으로 일괄 매입해 대과는 세트로, 크기가 작은 것은 일반 상품으로 판매해 가격을 내렸다. 4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상품 중 각 카테고리별 가성비가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한 499세트는 기존 29개였던 상품 가짓수를 이번 추석엔 53개까지 확대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고객들의 명절 소비를 위해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면서 “실속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이 많은 분들에게 부담 없이 고마움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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