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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에 한기호·유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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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기자I 2013.05.14 11:24:01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지난 대선 이후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에 유수택 광주시당 위원장과 한기호(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의원을 임명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황 대표는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한 의원과 유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신임 최고위원은 1952년 강원 철원 출신인 한 신임 최고 위원은 육군 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1975년 소위로 임관해 35년간 군인으로 봉직하며 육군 2사단장·5군단장·교육사령부사령관 등을 지냈다.

이후 2010년 7·28 재·보궐선거에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구에 출마, 당선된 후 지난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측 간사를 맡고 있다.

유 신임 최고위원은 1941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창·완주군수, 정주시장, 여천·순천시장, 내무부 민방위국장, 행자부 공보관, 광주시 행정부시장등을 지냈다. 그는 2012년에는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한 최고위원과 유 최고위원의 임명은 지난 대선 이후 이정현 전 최고위원과 김진선 전 최고위원이 물러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운 것이다. 전임 최고위원이 각각 호남·강원 지역을 배려한 인사였다는 점에서 이번 임명도 같은 맥락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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