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급 수준의 헬스클럽과 사우나에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친구들이 찾아오면 63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고, 파티를 즐긴다. 주말에는 지하1층 갤러리를 찾아 머리를 식힌다."
`리첸시아 중동`은 다른 아파트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특급호텔에서나 제공 받을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
금호산업(002990)이 부천에 짓고 있는 `리첸시아 중동`은 부천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만한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 커뮤니티 시설 63층에 배치
`리첸시아 중동`은 대지면적 1만1289㎡에 연면적 17만5444㎡으로 지상 66층 2개동 규모로 160~344㎡ 총 572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면적 중 260.2㎡형과 344.0㎡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고, 344.0㎡형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
`리첸시아 중동`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63층에 배치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아 최고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곳에 특급 호텔급 스파·테라피,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W호텔 스위트룸 팀이 직접 설계한 스위트룸은 예비 입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파티플레이스는 천장이 없는 옥외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모임을 하거나 친구를 초대하기에 적합하다.
3층에는 입주자 자녀 등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멀티미디어실(영화관), DVD실, 노래방과 독서실, 넷북과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전자문고시스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 원형 테라스로 역동적인 외관
`리첸시아 중동`은 외관 디자인부터 독특하다. 하늘로 용솟음치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이 바로 `리첸시아 중동`의 컨셉이다.
|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뛰어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고, 혁신적 평면 개발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주상복합 최초로 4층부터 15층까지 외부로 돌출된 플로우팅 테라스가든(floating terrace garden)을 설치해 건물 외관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플로우팅 테라스가든에서는 마치 호텔 테라스에 있는 것처럼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상봉 디자이너를 비롯해 조명, 환경, 인테리어 분야 4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 설계에 참여한 것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 전문 디자이너가 인테리어 설계
|
`리첸시아 중동` 입주민들은 현관문에 들어설 때부터 특별한 주택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단조로운 아파트 현관문이 아닌 한글 캘리그래피(손글씨디자인)로 디자인한 현관문 때문이다.
화선지에 먹의 번짐효과를 패턴으로 디자인한 포인트 벽지는 벽면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느껴지도록 만든다. 차별화한 기능성과 조형미를 갖춘 우편함 아트월(Post Art-wall)도 자랑거리다.
`리첸시아 중동`은 모델하우스와 193㎡, 215㎡ 유니트 등 총 7점의 작품이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인 `굿 디자인(GD)마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호산업이 개발한 `아로마 향기 도어폰`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건물이 될 것"이라며 "부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금호산업, 무상감자안 주총 통과..550억 채무보증
☞기옥 금호산업 사장 "조기 경영정상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