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신영증권(001720) 청담지점은 오는 30일부터 12월17일까지 `목요오페라`란 타이틀로 2차 오페라 감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상회는 오는 30일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를 시작으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10월7일)`,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10월14일)`, 레하르의 `즐거운 미망(10월21일)인`, 푸치니의 `투란도트(10월28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11월11일)`, 베르디의 `가면무도회(11월18일)`, 베르디의 `운명의 힘(11월25일)`, 푸치니의 ‘라보엠(12월9일) 순으로 진행된다. 12월17일에는 송년회를 겸한 갈라콘서트 형태로 꾸며진다.
감상회는 해당 오페라의 영상을 대형 스크린과 진공관 앰프를 통해 진행되며, 권형진 청담지점장은 해당 작품에 대한 간단한 해설과 인문학적 배경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감상회와 관련한 문의나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청담지점(3445-7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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