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DMS(068790)는 13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발표했다.
박용석 DMS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CI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 회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 기업으로 기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DMS는 기존 세정장비 크기를 3분의 1로 축소시킨 고집적 세정장비(High Density Cleaner: HDC)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최근 5년 연속 세계 LCD장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엔 결정질형 솔라장비 국책과제 기업으로 선정돼 장비를 개발 중이다. 자회사 오이티이 경우 미세한 빛을 수십만 배로 증폭해 사물을 식별하는 부품인 3세대 영상증폭관을 세계 5번째로 개발해 국방부 공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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