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부산에 자산관리센터 2호점 열어

류의성 기자I 2007.11.15 11:43:16

부산·경남 지역 타켓 부산IB센터도 개설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5일 부산광역시 범일동에 `자산관리센터 범일`과 `부산IB센터`를 각각 열었다.

지난 8월 개설된 서울 도곡점에 이어 두번째로 문을 연 자산관리센터 범일은 주식, 금융상품과 더불어 IB· 부동산· 연금 상품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우수 영업직원 23명을 배치했다.

대우증권이 선보일 토털금융서비스를 부산지역에서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차별화된 IB연계 상품을 자산관리센터에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 IB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IB센터도 신설했다.

부산IB센터는 부산과 창원 등 경남지역에 있는 우수업체들에게 기업공개(IPO)와 M&A, 회사채 발행 등 IB업무와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해당 지역에 특화된 밀착형 IB영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난 8월에는 대구 경북지역의 기업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대구은행과 IB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지방기업에 대한 IB영업력을 확대해 왔다.

대우증권은 향후 전국 주요 거점 10여곳에 자산관리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지방 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IB센터의 추가 개설도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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