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LG전자(066570)는 심플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갖춘 2006년형 LCD모니터 2종(17인치·19인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룬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독수리의 눈을 연상시키는 `이글 아이(Eagle Eye)` 디자인이 특징이다.
2006년형 제품은 밝기가 기존 제품 대비 20% 향상됐고 170도의 시야각을 자랑한다. 응답속도가 빨라져 역동적인 영상도 자연스럽게 구현, 게임·동영상 감상에 적합하다.
또 독자개발한 화질개선칩 `f-엔진`이 적용돼 화질이 더욱 선명해졌다.
제품가격은 17인치 제품이 38만원, 19인치 제품이 4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