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에 힘입어 2분기 ‘깜짝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하고있다.
18일(현지시간) 배런스와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시장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20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9.31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년동기 1.56달러 대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분기 매출 역시 238억6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시장예상치 200억7000만달러를 가볍게 넘어섰고 전년동기 대비 196% 폭증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막대한 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이 촉발한 고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발이 이번 역사적인 실적 확대를 강력하게 견인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마이크론 경영진은 엔비디아(NVDA) AI 칩 구동에 필수적인 차세대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고스란히 제품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며 기록적인 이익률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짙은 관망세 속에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하던 주가는 전일대비 큰 변동성 없는 가격에 정규장을 마쳤으나 실적 발표 직후 그동안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부각되며 시간외거래에서 하락으로 돌아서며 오후4시30분 기준 종가대비 2.01% 하락한 452.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