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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은 기술적 스펙트럼이 넓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에 모두 실적을 쌓고 있다는 평가다. 특유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실적이 안정화하는 속도가 빠르다고 짚었다.
시간이 갈수록 이번 지분 인수가 삼성E&A의 재평가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문 연구원은 “5년 전 기대 대비 아쉽지만 글로벌 수전해 설치량은 여전히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소차, 수소터빈은 성장세가 미미하나 그린 암모니아, 그린 메탄올 등 산업용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전해 프로젝트 시 설계·조달·시공(EPC) 업체와 수전해 솔루션 회사 간의 협력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대략 2027년에는 합작법인(JV)을 통해 넬이 스택을 생산하고, 삼성E&A가 BOP(Balance of Plant)를 담당하는 방식의 프로젝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 성장 투자와 배당 재개로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삼성E&A는 미래 성장 동력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며, 2025년부터는 12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기도 했다”며 “현금 활용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식시키고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