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광림은 루스만이 설립하는 정비기술교육지원센터를 위해 기술교육 인력을 제공하고 제반 교육훈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림은 기존 러시아 유압크레인 시장점유율 회복은 물론 해외 판로 확대 및 신규지역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광림의 해외 판매 전문지점은 △러시아 4곳 △사우디아라비아 1곳 △대만 2곳 △몽골 1곳 △베트남 1곳으로, 추가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송태영 광림 대표는 “광림은 해외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지난해 368억원 규모의 러시아 현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며 “검증된 제품력과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지 공략을 강화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