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강세는 간밤 테슬라가 5%대 반등하는 등 미국발 훈풍이 부는 덕이다.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전기차포비아 현상도 잦아들고 있는데다 이동채 전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경영 공백 리스크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그룹은 이 전 회장의 사면에 대해 “국가 첨단 전략 사업인 2차전지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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