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6일 ‘국가유산기본법’의 공포를 계기로 국가유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토론회의 주제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의 의미와 정책과제’이다. 이은하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장의 ‘국가유산 체제 전환의 의미와 발전방향’, 국가유산기본법의 초안을 마련한 정상우 인하대 교수의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의 의미와 향후과제’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식 연합뉴스 선임기자, 엄원식 전국학예연구회 회장, 이광표 서원대학교 교수,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조홍석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전문위원, 진병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