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특수도료는 전남 광양시 태인동 광양국가산업단지 내에 ,000m2(약 1500평) 규모 ‘무방향성 전기강판용 절연코팅제’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장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되며, 같은 해 6월 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7000톤(t)의 절연코팅제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절연코팅제는 전기자동차의 필수 부품인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사용된다.
이는 자동차 엔진에 해당하는 전기차 구동모터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전기강판의 전력 손실이 낮을수록 구동모터와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다. 강판 절연코팅제 성능도 구동모터의 안정적인 작동과 전기자동차의 효율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배터리 효율 향상 이슈가 대두하면서 구동모터 성능 향상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동모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기강판, 절연코팅제 등에 이르기까지 관련 부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애경특수도료는 광양 공장 설립을 통해 전기자동차 필수 부품인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고성능 절연코팅제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애경특수도료 관계자는 “절연코팅제는 전기자동차 모터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 높아질 용도별 절연코팅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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