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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도 좋고 정책도 탄탄하고 정직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후보인데 나를 찍으면 사표가 될까 봐 못 찍겠다고 한다. 그렇다고 또 다시 차악을 선택할 것인가”라며 “우리가 깨야 할 이 성은 철옹성이다. 그렇지만 두드리고 부딪히고 머리가 깨져도 성문을 깨기 위해서 노력 해야 한다. 새물결이 지금 그 시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야구는 유일하게 감독부터 선수까지 모두가 똑같은 유니폼을 입는 스포츠 종목이다. 나부터 우리 평당원이 되기까지 모두가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반드시 과업을 완수하겠다”며 “나를 믿고 따라와 주시고 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찾았다. 그는 “양당 후보 중에 존중할 수 있는 지도자를 보셨나.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선거 국면이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갔는지 개탄스럽지 않느냐”라며 “우리 대한민국을 도저히 맡길 수 없는 양당 후보들의 구조를 깨기 위해서 우리 새로운물결이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새로운물결은 대전, 세종, 서울, 인천 시도당 창당에 이어 다음 주 광주와 전남에서 시·도당을 창당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