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수여된 ‘최우수 디자이너상’은, 독립 브랜드 운영 경력 10년 이상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패션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
정 상무는 “지난해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후, 올해는 장관상까지 주셔서 앞으로도 K-패션의 성장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디지털 패션쇼를 생중계로 진행해 국내외 고객에게 호평을 들었는데 향후에도 차별화된 컬렉션을 바탕으로 패션을 사랑하는 피플들에게 준지의 미래와 세계관을 알려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지는 ‘20년 가을겨울 시즌 파리컬렉션에서 선보였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협업 상품을 국내 첫 출시했고, 캐나다 구스와 ‘신서사이즈(SYNTHESIZE)’를 테마로 한 3가지 스타일의 협업 상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