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는 국제 수직 마라톤 협회(ISF)가 인증한 수직 마라톤(VWC) 대회 중 세계 최고 높이로 최다 계단을 오르는 대회장이다. 2018년 열리는 공식 VWC 대회 9개 중 첫 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다.
2018 스카이런 남자 엘리트 부문은 폴란드 출신 피오트르 로보드진스키 선수가 15분53초56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엘리트 부문은 호주 출신 수지 월샴 선수가 18분45초61 기록으로 우승했다.
일반 개인참가자 부문에서는 매튜 베이커가 17분26초60으로 1등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발렌틴 카자노프와 김수용씨가 각 17분 53초 23과 19분7초50을 기록했다.
롯데물산은 경쟁부문에 참가한 엘리트 선수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총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증정했다. 또 일반 개인 참가자 중 경쟁 부문 1등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2등과 3등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식사권과 2XU 운동복 상품권, 트로피를 받았다. 참가비 중 대회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