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한민국, 이대로 침몰할 것인가, 다시 도약의 힘찬 날개를 펼칠 것인가?
2017년을 맞은 대한민국에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새해의 희망보다는 공포와 두려움이 앞선다. 박근혜 게이트가 촉발시킨 한국 사회의 민낯은 난파선 그 자체이다. 무소불위 청와대, 고비용 저효율 국회, 권력 시녀 검찰, 복지부동 행정부, 미래없는 대학이 국가 발전의 족쇄가 되고 있다. 개혁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1000만 촛불 시위대가 이를 웅변한다.
그래서 ‘리셋(Reset)’이다. 한국의 정치, 경제, 기업, 사회, 문화의 각 분야를 근본에서 뜯어고쳐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데일리 스페셜 리포트 ‘리셋! 코리아.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는 이같은 절규에 부응하는 2017년 연중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위로부터의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청와대, 행정부, 국회, 검찰, 대학을 비롯한 상층부가 개혁되고 효율성이 촉진되면 그 혜택이 풀뿌리 한국인에게 골고루 퍼져 한국 사회가 다시 일어선다는 이른바 ‘트리클 다운’(Trickle down) 해법이다. 기득권의 오만과 모럴 헤저드, 리더십의 실종과 부정부패는 우선적으로 혁파돼야 할 ‘위로부터의 문제’이다. 이같은 위로부터의 혁신을 통해 세계 1위의 교육열과 근면성, 세계사에 유례없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한국인의 저력과 낙관성의 힘을 폭발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이데일리 특별 취재팀은 이를 위해 올 한해동안 각계 원로 및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대담, 현장 탐방, 이슈 분석, 해외 석학 기고 등을 통해 한국 사회를 종합 진단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법을 찾아 나선다. 관련 기사 4, 5면. 특별 취재팀 이민주 팀장(부장). 김영수 차장. 피용익 차장. 성선화 기자. 장순원 기자. 신상건 기자. 이연호 기자. 박기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