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MLB), 스마트폰으로 보세요"..LTE비디오포털, 옥수수 '생중계"

김현아 기자I 2016.05.04 09:34:49

LTE비디오포털, 미국 프로야구(MLB) 실시간 중계 및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옥수수, MLB Ch1~Ch4에서 실시간 중계..100명에게 MLB 로고모자와 티셔츠 증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는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경기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한다.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추신수,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오승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활약상이 LTE비디오털 실시간TV 내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4일 첫 라이브 중계는 강정호 선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컵스 경기를 시작으로 미네소타(박병호) 트윈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및 시애틀 매리너스(이대호)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 3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코리안 빅리거들의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일 평균 20개 이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SK(034730)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 www.skbroadband.com)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올 시즌 MLB(메이저리그야구)를 4일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옥수수 초기화면의 ‘실시간TV’ 메뉴로 들어가 ‘스포츠/레저’ 아래 MLB Ch1~Ch4에서 경기를 선택하면 된다. 1일 평균 4~5개 경기가 중계되며, 한국 선수 출전경기 위주로 편성된다. 특히 MLB Ch1은 풀HD 화질로 제공될 예정이다.

옥수수 회원과 비회원에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24일까지 MLB를 시청 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MLB로고가 새겨진 야구모자와 티셔츠를 증정한다.

올 시즌 MLB는 한국 팬들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LA 에인절스) 등 5명이 한꺼번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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