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선수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에 걸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경기인 슈퍼6000클래스 5차전 결선에서 우승했다. 시즌 첫승이다. 금호타이어는 같은 팀 소속 이데 유지까지 2위를 차지하며 이번 경기를 석권했다.
정의철은 전일 예선에서 6위를 차지하며 결선에서도 15대 머신 중 여섯 번째로 출발해 우승 경쟁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그러나 그는 초중반 맹렬한 추격전으로 결국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두로 출발했던 정연일(팀106)은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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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는 매 경기 1~10위에 각각 승점 25-18-15-12-10-8-6-4-2-1점을 주고 7차전 누적 승점으로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레이스로 한국타이어와의 동종업계 라이벌 간 레이싱 대결에서도 앞서기 시작했다. 두 팀은 올 시즌 5차전서 나란히 2승씩을 차지했으나 합산 승점은 엑스타가 김진표 감독의 4점을 포함해 144점으로 한국타이어의 133점을 11점 높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 상무는 “우리 기술력이 정상급 선수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
엑스타팀은 다만 감독 겸 선수 김진표가 머신 이상으로 리타이어(중도포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위 경기인 GT클래스에선 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선수가 우승했다. 1,3,4 차전에 이은 4승째다. 쉐보레는 평균 10개 머신이 참가하는 GT클래스에서 2차전 같은 팀 안재모 선수 우승과 함께 전 경기를 독식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CJ의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다. 김진표·류시원 등 연예인 레이서를 비롯해 조항우, 황진우 등 국내외 대표 레이서가 출전한다. 올해는 이번 5차전 이후 한달 여의 휴식기를 가진 후 9월20일 영암 6차전, 10월18일 영암 7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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