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5' 1호차 전달.. 공식판매 시동

이진철 기자I 2013.06.18 10:45:3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K5’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계약 고객으로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요리사 박태진 고객(30세)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더 뉴 K5’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박태진 씨는 올해 베이징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춰 미래가 촉망되는 요리사”라며 “특히 요리와 차에 대한 철학이 ‘더 뉴 K5’의 이미지에 잘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박태진 씨는 “K5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큰 만족감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라고 생각해 구매를 고려하던 중 ‘더 뉴 K5’의 사전 계약소식을 접하고 바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차가 지닌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진 씨가 선택한 ‘더 뉴 K5’은 트렌디 모델로 발광다이오드(LED) 포그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및 타이어 등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실내 디자인,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 실장(오른쪽)이 18일 기아차 압구정동 사옥에서 ‘더 뉴 K5’ 1호차 고객인 박태진씨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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