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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는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국내외 첨단 건설기술을 총동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내진성·내풍압성·내화성 등을 갖춘 첨단 철강재가 요구된다.
포스코는 이에 맞춰 시공사인 롯데건설에 초고층 대형 구조물에 적합한 800메가파스칼(㎫)급 건축용 고성능강재, 120㎜ 두께의 건축용 후판을 공급하기로 했다. 건축용 후판의 경우 그동안 두께 80㎜까지 생산할 수 있었지만 시공성을 향상하기 위해 두께 120㎜ 제품을 양산, 적용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외 초고층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가치증대(EVI)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초고층 건축용 후판전문 메이커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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