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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비갱신형 암보험 출시

김보경 기자I 2011.06.01 10:36:53

수호천사 홈페어 암보험..80세까지 보장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동양생명(082640)은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암보험인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80세까지 보험료 변동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 종류별로 보험금도 차등화했다. 백혈병, 뇌암, 골수암, 임파선암 같은 고액암으로 진단받았을 경우에는 1억원을 보장해준다. 그 외의 위암, 폐암 등과 같은 일반암 진단시 5000만원, 유방암과 남녀생식기 관련 암은 2000만원을 보장해준다. 뿐만 아니라 일반암 이외에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등 암 종류에 따라 치료비가 세분화 돼 있다.

또한 '정기특약II'를 통해 질병 및 재해 사망시 10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2대질환 치료특약을 추가하면 암 이외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각종 성인병도 보장받을 수 있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만기시에 기납입보험료의 100%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50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80세까지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초기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상품인‘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Ⅱ',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인 '수호천사 홈페어 암보험'으로 암보험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고객들은 본인의 경제적 상황이나 기호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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