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6일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11에서 공개한 초경량 노트북 '삼성 노트 PC 9 시리즈'. 삼성전자는 항공기 제조에 사용되는 첨단 합금소재인 듀랄루민으로 만들어져 무게 1.31kg, 두께 16mm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패스트 스마트(fast smart) 기술을 적용, 10초대의 부팅 시간을 구현했다. 또 기존 제품보다 2배의 밝기를 자랑하며, 60배 향상된 1600만 컬러의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배터리 수명도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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