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 LG전자와 소방방재청은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을 탑재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폴더폰 `W9100` 등 향후 출시하는 주요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탑재할 예정이다.
LG전자(066570) 역시 오는 2010년부터 풀터치스크린폰을 중심으로 주요 휴대전화에 동영상을 담을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은 소방방재청이 일반인 교육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일반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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