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동영상 담긴다(상보)

조태현 기자I 2009.12.22 11:15:01

삼성전자·LG전자,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
주요 휴대폰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 탑재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 LG전자와 소방방재청은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을 탑재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폴더폰 `W9100` 등 향후 출시하는 주요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탑재할 예정이다.

LG전자(066570) 역시 오는 2010년부터 풀터치스크린폰을 중심으로 주요 휴대전화에 동영상을 담을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은 소방방재청이 일반인 교육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일반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 관련기사 ◀
☞삼성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동영상 담긴다
☞삼성전자, 개인 인사평가제도 `수술` 나선다
☞삼성 `연아의 햅틱`, 7개월만에 100만대 돌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