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슈퍼청정기술로 제균한 외부 공기를 실내에 유입하고, 이산화탄소와 먼지 등을 실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설치의 편리성이다. 기존 환기 제품들은 천장을 뜯어서 설치해야 했지만, 삼성전자의 제품은 바닥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바닥상치형이다.
이에따라 시공시 석면 공해 우려가 없으며 설치비와 시간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에 통해 냉·난방, 공기청정, 제균, 환기에 이르는 공조라인업을 구축하고 1000억원 대 환기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신축 학교들의 환기 시설이 의무화 될 정도로 실내 환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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