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인공지능·연구개발·정보통신 분야의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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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역임하며 정부의 AI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 전반을 주도했다. 또한 국립외교원 교육훈련과 우정사업정보센터장 등을 거치며 정책기획 및 조직운영 경험을 두루 쌓았다.
AI 윤리, 데이터 거버넌스, 산업 간 융합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산업계와 소통하는 추진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인공지능정책실장으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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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에서 공공정책 석사,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실장은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근무 경력도 있다.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의 접점을 이해하는 연구개발 전문가로, 국가 연구개발 투자 효율화와 과학기술 기반 혁신 정책 추진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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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영국 요크대학교 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 소프트웨어정책관,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세계은행(IBRD) 근무 등을 거치며 ICT 및 디지털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글로벌 통신 규제, 디지털 전환 정책,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정통해 향후 정보통신정책실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R&D·ICT 핵심 정책 라인의 리더십을 강화해 정부의 과학기술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상훈 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 파견돼 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