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3분 치즈오븐스파게티’ 출시…즉석조리 '신상'

한전진 기자I 2025.06.23 08:13:37

피자·스파게티 세트 40% 할인 이벤트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세븐일레븐이 즉석식품 ‘2분피자’의 흥행을 이어갈 후속작으로 ‘3분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선보인다. 주문 즉시 오븐에서 조리돼 제공되는 점을 내세워, 1~2인 가구 및 특수상권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3분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전국 80개 2분피자 운영점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2분피자’는 출시월 대비 최근 매출이 약 10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치즈오븐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를 기반으로 빵·피망·양파·고기 등을 넣어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다. 전용 내열 용기를 사용해 온도 유지와 휴대성을 높였다. 가격은 4000원대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한 달간 2분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로 구성된 2분피자 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구매 시 4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스피드오븐’을 기반으로 즉석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푸드스테이션’이라는 푸드코트형 즉석식품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도입한 스무디 기기 역시 현지화를 거쳐 국내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동현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간편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즉석식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고급 조리장비와 새로운 상품군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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