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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든든함 잡는다" 맥도날드, ‘맥런치 플러스 세트’ 선봬

한전진 기자I 2024.10.10 09:15:09

인기 맥런치 세트 할인에 추가 사이드 할인까지 제공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맥도날드는 인기 맥런치 메뉴에 사이드를 추가한 ‘맥런치 플러스 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할인에 할인을 더한 ‘맥런치 플러스 세트’ 4종을 10일 출시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런치’는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메뉴들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다. 맥도날드는 이를 지난 2005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맥런치 플러스 세트’는 기존 맥런치 할인 혜택에 사이드 메뉴 할인까지 더한 구성이다. 버거와 음료, 후렌치 후라이에 사이드 메뉴 한 가지가 추가로 포함된다.

버거는 ‘빅맥’, 진한 불고기 소스의 패티가 2장 들어간 ‘더블 불고기 버거’ 중 선택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는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가운데 고를 수 있다.

메뉴에 따라 최대 19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더블 불고기 버거, 음료, 후렌치 후라이에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까지 포함된 세트는 6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분들께서 맛있고 든든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실 수 있도록 이번 맥런치 플러스 세트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의 메뉴 출시와 할인 플랫폼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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