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은 대한사회복지회가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은 노인복지관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전문 복지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세기P&C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기나눔 프로젝트’ 일환이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삶의 기억을 간직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수사진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태훈 세기P&C DT사업본부장은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오늘의 모습을 담아드리고 기록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역 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기P&C는 지난 2016년부터 세기나눔 프로젝트를 시행, 연간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8곳에 재능기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