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영유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의 식품 생산을 올해를 마지막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영유아 식품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입니다.
액상 분유 등 남은 재고는 내년 2월경 모두 소진될 예정이고, 관련 제품을 판매해온 베비언스몰도 운영을 중단합니다.
다만 베비언스에서 생산하는 스킨케어와 세정제 제품은 계속 운영하며 LG생활건강의 네이버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