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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테슬라와 같은 대형 성장주 공매도 비율도 지난해 12월 말 8.0%에서 현재 7.4%로 높지 않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과열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풋/콜 비율이 꼽힌다. 주식시장 내 매도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현재 미국 증시는 0.6배 저점에서 0.93배까지 반등했다. 이례적 상황이 아니면 동 지표의 고점은 1.1~1.2배 수준에서 형성되는 게 일반적이다.
VIX 지수 역시 위험을 판단하는 지표인데 최근 21p에서 33p까지 반등했다. VIX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출입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 팀장은 “레버리지인 ProShares Ultra VIX Short-Term ETF(UVXY)와 ProShares VIX Short-Term ETF(VIXY)의 유동 주식수 증감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ETF의 유동주식수가 증가 또는 감소하면 VIX 상승 또는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개의 VIX 관련 ETF 유동주식수는 전주 대비 동반 감소했는데, 추가적인 VIX지수 상승에는 베팅하고 있지 않단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기업 신용위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같이 확인해야 할 지표인데,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용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경기 회복 및 확장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 하이일드 신용 스프레드를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362bp 수준으로 300~400bp 정도의 위험 국면이 아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도 중요한 수치인데, 90p 안팎에서 움직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달러인덱스의 수급 변화 역시 확인해야 하는데, 미국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인덱스의 투기적 순매수 계약수를 통해 확인된다. 달러인덱스는 현재 12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달러 약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