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캔서롭(180400)이 강세다. 자회사의 CAR-T 개발 기술 확보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캔서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5.07%) 오른 7050원을 기록 중이다.
캔서롭은 자회사 엠제이셀바이오가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감염방어항원(PA)을 이용한 CAR-T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엠제이셀바이오와 고려대 산학협력단 이경미 교수 연구팀 간에 이뤄졌다. 엠제이셀바이오는 캔서롭이 지난해 4월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유전자 검사 및 검사장비 개발업체다. 종전 `코리아지노믹스이노베이션`에서 엠제이셀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엠제이셀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신규 항원을 기반으로 한 CAR-T 세포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만을 사용해야 하는 자가 CAR-T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범용 CAR-T의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캔서롭 관계자는 “이경미 교수팀의 CAR-T 기술을 중심으로 블루버드바이오의 이백승 박사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함에 따라 세포치료제의 기능 강화, 제조공정과 관련된 핵심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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