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日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200조원…금융위기 이전 회복

김형욱 기자I 2017.05.11 09:10:4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일본 경상수지가 20조1990억엔(약 200조2300억원) 흑자라고 11일 발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게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의 평가다.

재무성은 이와 함께 지난 3월 경상수지가 2조9077억엔(약 28조8200억원) 흑자라고 밝혔다. 닛케이 퀵이 집계한 민간 예측 평균 2조6035억엔 흑자를 웃돈다. 33개월 연속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8655억엔 흑자, 제1차소득수지는 2조1951억엔 흑자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