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및 이재용 부회장의 책임경영 기대감 등으로 반등세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3.13%(4만6000원) 오른 1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삼성전자가 비주력 사업인 프린터사업부를 매각하고 이재용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변화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갤럭시노트7 리콜 여파로 단기간내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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