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우선 오는 9일까지 주요 생필품 100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삼겹살(국내산100g)은 1600원(삼성/KB국민/현대카드 구매시)에, 두마리 영계(1kg)는 4950원에 판매된다.
또 계란(영양특란, 25구)은 3980원, 매일우유(2.3L)는 4580원, 씨 없는 수박은 1만 7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이갑수 영업총괄부문 대표는 “생필품이 중심인 대형마트가 3반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소비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행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4일부터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캠핑페어’를 열고, 브랜드별 사은품과 혜택을 준비한다. 캠핑페어 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11개사가 참여한다.
코오롱스포츠와 K2, 블랙야크는 4~5인용 텐트를 각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 슈퍼펠리스는 132만원, K2원더버 5는 75만원, 블랙야크 야크헤리티지는 87만원이다. 이외에도 라푸마 블루라곤3 2~3인용 텐트는 17만원, 몽벨 스텔라릿지 1인용 텐트는 49만원에 특가로 내놓았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코오롱스포츠는 화로장갑·식수통·해먹, K2는 식기세트, 블랙야크는 캠핑의자 또는 테이블세트를 제공하고, 라푸마와 몽벨은 레저매트를 선찰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서머 골프대전’이 열린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질 이 행사에는 쉐르보, 힐크릭, 골피노, 아다바트, 잭니클라우스, 나이키골프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여름 정기세일은 하반기 매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세일기간 동안 남성, 여성, 가족단위 등 모든 고객이 만족할 만한 대형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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